귀여운 여인
![]() | 귀여운 여인 |
---|---|
![]() | 대한민국 |
![]() | 극단 물결 |
![]() | 14세 이상(2009년생) 또는 중학생 이상 |
![]() | 90분 |
![]() | 영화의전당 하늘연극장 |
![]() | 연극 |
![]() | 1층 40,000원 / 2층 30,000원 / 3층 20,000원 |
2022년 6월 18일(토) ~ 6월 19일(일)
1회차 : 6월 18일(토) 18:00
2회차 : 6월 19일(일) 1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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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한민국 |
![]() | 극단 물결 |
![]() | 14세 이상(2009년생) 또는 중학생 이상 |
![]() | 90분 |
![]() | 영화의전당 하늘연극장 |
![]() | 연극 |
![]() | 1층 40,000원 / 2층 30,000원 / 3층 20,000원 |
2022년 6월 18일(토) ~ 6월 19일(일)
1회차 : 6월 18일(토) 18:00
2회차 : 6월 19일(일) 18:00
“그녀는 언제나 누군가를 사랑했고, 사랑 없이는 살 수 없었습니다.”_ <귀여운 여인> 中
어릴 적부터 아버지를, 숙모를, 프랑스어 선생님을 사랑했고 성인이 되어 세 남자와 한 아이를 헌신적으로 사랑하며 살아가는 올렌카. 올렌카는 고운 마음씨를 가진 사랑스러운 여인이다. 사랑에 빠지면 그의 세상은 온통 사랑하는 사람의 세계로 가득 채워지지만, 혼자가 되면 주체성을 상실하고 존재 자체가 텅 비어 버린다. 어린아이 같은 올렌카의 결여된 주체성이 귀엽기도 하지만 때로는 안타까워 보이기도 한다. 사랑을 바칠 대상을 갈구하며 그 대상에게만 의지하고 사는 여인 올렌카의 모습이 ‘과연 우리는 어떨까?’라는 질문으로 시작해 ‘우리도 맹목적으로 애착을 갖는 대상이 있지는 않을까?’라는 생각을 하게 만든다. 출간 100주년을 넘기며 우리에게 생각할 거리를 던져주는 안톤 체호프의 단편 소설을 각색한 연극 <귀여운 여인>은 부산국제연극제에서 가장 먼저 만나 볼 수 있다.
공연예술계의 새로운 시도를 위해 모인 창작극단 물결은 창단 이후 <폭풍의 언덕>, <오델로>, <5분간의 청혼>, <밑바닥에서>, <돈데보이>, <이사하는 날> 등 다양한 작품을 선보이며 관객들의 찬사를 받고 있다. 그들만의 섬세한 연출 덕분에 2013 한국예술평론가협회 올해의 예술가상 수상, 2014 셰익스피어 어워즈 우수상 수상 등 가는 곳마다 놀라운 기록을 세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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