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녀씨 이야기
![]() | 복녀씨 이야기 |
---|---|
![]() | 대한민국 |
![]() | 극단 여정 |
![]() | 14세 이상(2009년생) 또는 중학생 이상 |
![]() | 90분 |
![]() | 소극장6번출구 |
![]() | 연극 |
![]() | 20,000원 |
2022년 6월 15일(수) ~ 6월 16일(목)
1회차: 6월 15일(수) 20:00
2회차: 6월 16일(목) 2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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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한민국 |
![]() | 극단 여정 |
![]() | 14세 이상(2009년생) 또는 중학생 이상 |
![]() | 90분 |
![]() | 소극장6번출구 |
![]() | 연극 |
![]() | 20,000원 |
2022년 6월 15일(수) ~ 6월 16일(목)
1회차: 6월 15일(수) 20:00
2회차: 6월 16일(목) 20:00
부산 자갈치시장 노총각 덕구에게 꿈 많고 당찬 몽골 아가씨 알튼 자르갈이 시집왔다. 자르갈은 몽골어로 ‘행복’이라고 한다. 이름의 뜻처럼 행복한 삶을 꿈꾸는 자르갈은 남편 덕구의 생선가게에서 생선도 열심히 팔고, 남편의 뒷바라지도 하며 부지런히 살고 있다. 생선가게 손님들에게 친절하기만 한 자르갈 앞에 자갈치시장의 트러블 메이커 박복녀 씨가 나타나 다짜고짜 생선을 내놓으라고 한다. 공짜로 생선을 줄 수 없다는 자르갈과 그냥 넘어갈 리 없는 박복녀 씨는 한 판 붙게 되고, 그 둘은 서로 앙금을 품는다. 그러던 어느 날, 술에 취한 덕구에게 손찌검을 당해 오갈 데 없이 울고 있는 자르갈과 그의 앙숙인 복녀 씨가 마주한다. 자르갈을 그냥 지나칠 수가 없던 복녀 씨는 자신의 집으로 데려오게 된다. 극단 여정의 <복녀씨 이야기>는 우여곡절을 겪는 두 여자의 만남과 그녀들이 서로의 상처를 보듬어 주는 과정을 통해 함께 함의 의미와 진정한 행복을 떠올리게 하며 진한 감동을 자아낸다.
극단 여정은 끊임없는 노력과 실험정신으로 공연문화를 널리 알리기 위해 창단된 집단으로, 지역기관 문화예술교육 진행, 복지시설과 요양병원에 재능기부를 하는 등 공연예술계에 선한 영향력을 이어가고 있다. 뿐만 아니라 <복녀씨 이야기>, <죽은 사람>, 뮤지컬 <달다방> 등 다양한 작품을 선보이며 관객들에게 잔잔한 울림을 선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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