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extGen LAB
NextGen LAB ‘마스터클래스’ 미야기 사토시 워크숍
| 프로그램명 | 「발신력이 아니라, 수신력을 높이기 위한 트레이닝 – ‘가장 약한 몸’이란 무엇인가? 왜 그것이 배우에게 필요한가?」 | ||
| 강사 | 미야기 사토시(Miyagi Satoshi) | ||
| 일시 | 2026년 5월 15일(금) 13:00~16:00 | ||
| 장소 | 영화의전당 리허설룸1 | ||
| 참여인원 | 최대 20명 | ||
강사 소개
미야기 사토시 (Miyagi Satoshi)
1959년 도쿄 출생. 연출가. SPAC-시즈오카현 무대예술센터 예술총감독.
도쿄대학교에서 오다지마 유시, 와타나베 모리아키, 히다카 하치로 각 스승에게 연극론을 배웠으며, 1990년 ‘쿠・나우카’를 창단하였다.
국제적인 공연 활동을 전개하며, 동시대 텍스트 해석과 아시아 연극의 신체 기법 및 양식성을 융합한 연출로 국내외에서 높은 평가를 받고 있다.
2007년 4월 SPAC 예술총감독에 취임하였다. 자작 작품의 상연과 병행하여 세계 각지에서 현대 사회를 날카롭게 포착한 작품들을 잇달아 초청하고, 아웃리치 활동에도 힘을 쏟으며 ‘세계를 바라보는 창’으로서의 극장 운영을 수행하고 있다.
2017년에는 <안티고네>를 프랑스 아비뇽 연극제의 개막작으로 교황청 중정에서 상연하여, 해당 연극제 역사상 최초로 아시아 극단이 개막을 장식하였다.
그 외 대표작으로 <메데이아 공주>, <마하바라타>, <페르 귄트> 등이 있다.
최근에는 오페라 연출도 다수 진행하고 있으며, 2022년 6월 세계적인 오페라 페스티벌인 프랑스 엑상프로방스 음악제에서 <이도메네오>를, 같은 해 12월에는 독일 베를린 국립오페라에서 일본인 연출가로서는 처음으로 <폰토스의 왕 미트리다테>를 연출하여 큰 반향을 일으켰다.
주요 경력
- 2023년도 제50회 국제교류기금상 수상.
- 2019년 프랑스 예술문화훈장 슈발리에 수훈
- 2018년 제68회 예술선장 문부과학대신상 수상
- 2005년 제2회 아사히비루 예술상 수상
- 2004년 제3회 아사히 무대예술상 수상
워크숍의 목적 및 상세 내용
- 우수한 배우라는 것은 어떤 연기 스타일이든, 자신의 의지만으로 연기하는 것이 아니라 외부로부터의 영향을 받아들이는 ‘수동적인’ 신체를 지니고 있다.
- 수동성을 높이기 위해서는 자신의 신체를 방어하지 않는 것이 필요하며, 방어하지 않은 채 두려움 없이 서 있기 위해서는 많은 것을 느끼는 훈련이 필요하다.
- 이 워크숍에서는 그러한 기초 훈련을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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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가락 넓히기 (指広げ)
정보 과다의 일상을 살아가는 우리의 신체는 피로를 피하기 위해 외부에 대한 감각을 차단하고 있다. 그 감각을 다시 열기 위해 트레이닝의 가장 첫 단계에서 진행하는 워크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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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 (ほー)
자신의 목소리와 타인의 목소리에 귀를 기울이면서 전체가 함께 소리를 내는 워크이다.
유성음 중 가장 작은 소리에서 시작하여 전체가 크레셴도로 점점 커지고, 최대치까지 도달하면 동일한 시간 동안 데크레셴도로 다시 줄여간다.
※ 한 호흡 동안은 동일한 음량을 유지한다. -
보행 (歩行)
주어를 자기 자신이 아닌 것으로 설정하고, 다양한 관계를 상상하면서 천천히 걷는 워크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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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튜드 1 (エチュード1)
‘약한 생물’로서 무대에 서는 워크이다.
자신이 무언가를 일으키는 것이 아니라, 다양한 것을 느끼면서 무대 뒤편에서 천천히 등장한다.
한 사람씩 진행한다. -
에튜드 2 (エチュード2)
실로 조종되는 인형처럼 움직여지는 워크이다.
스스로 움직이는 것이 아니라 움직여지는 감각, 신체의 세부까지 의식하는 훈련이다. -
에튜드 3 (エチュード3)
소리가 가지고 있는 세계를 신체로 표현하는 워크이다.
예를 들어 색의 이름 등, 그 단어가 지닌 ‘소리’의 질감을 신체로 표현해 나간다. 색이 그라데이션으로 변화해가는 모습 등도 신체로 옮긴다. -
에튜드 4 (エチュード4)
음악을 신체에 흘려보내고, 그 소리에 의해 자신이 움직이거나 변화하는 과정을 관찰하는 워크이다.
어디까지나 ‘수신’이 중요하며, 자신의 ‘발신’이 되지 않도록 주의하는 것이 중요한 워크이다.